사전환경평가 없이 공사감행 대거 발생
사전환경평가 없이 공사감행 대거 발생
  • 윤제극
  • 승인 2011.09.28
  • 호수 11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전환경성검토나 환경영향평가 없이 공사를 강행하는 일이 지난 3년 동안 201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조해진 한나라당 의원은 19일 과천 청사에서 열린 환경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의원에 따르면 사전환경성검토를 거치지 않고 사전공사를 시행한 사업은 ▲2008년 74건 ▲2009년 59건 ▲2010년 44건 등 총 177건이었다. 환경영향평가를 거치지 않고 사전공사를 시행한 사업은 24건이었다.
이밖에 환경영향평가 당시 협의했던 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도 무려 955곳에 달했다.

조 의원은 “각종 난개발로 인한 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도입된 환경평가제도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고발조치 등을 통해 불이익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