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광화문 지하차도’ 돌진
택시가 차량 통행이 금지된 광화문 광장 지하보도로 들어가는 기괴한 일이 벌어졌다.
지난달 29일 오전 6시쯤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세종로사거리 방향 지하보도에 문모(44)씨가 몰던 택시가 진입했다. 택시는 지하보도를 통과해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과 연결된 해치마당까지 주행했지만 보행자나 시설물 등을 들이받지는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았으며 약물 투약 여부 검사에서도 음성 반응이 나왔다. 문씨는 ‘도로교통법 제48조 안전운전의 의무조항’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범칙금 4만원 딱지만 받고 풀려났다.
임진왜란 대신 임진전쟁
내년부터 고등학교 정규 과목으로 신설되는 ‘동아시아사’ 교과서에서 임진왜란이 임진전쟁으로 기술된다.
왜란은 ‘왜인(일본인)이 일으킨 난동’이란 의미로 ‘동아시아 3국이 싸운 국제전쟁의 성격을 표현하지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정묘호란과 병자호란도 각각 정묘전쟁·병자전쟁으로 바꿔 기술된다. 하지만 한국사 교과서에서는 여전히 임진왜란으로 표현된다.
택시가 차량 통행이 금지된 광화문 광장 지하보도로 들어가는 기괴한 일이 벌어졌다.
지난달 29일 오전 6시쯤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세종로사거리 방향 지하보도에 문모(44)씨가 몰던 택시가 진입했다. 택시는 지하보도를 통과해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과 연결된 해치마당까지 주행했지만 보행자나 시설물 등을 들이받지는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았으며 약물 투약 여부 검사에서도 음성 반응이 나왔다. 문씨는 ‘도로교통법 제48조 안전운전의 의무조항’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범칙금 4만원 딱지만 받고 풀려났다.
임진왜란 대신 임진전쟁
내년부터 고등학교 정규 과목으로 신설되는 ‘동아시아사’ 교과서에서 임진왜란이 임진전쟁으로 기술된다.
왜란은 ‘왜인(일본인)이 일으킨 난동’이란 의미로 ‘동아시아 3국이 싸운 국제전쟁의 성격을 표현하지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정묘호란과 병자호란도 각각 정묘전쟁·병자전쟁으로 바꿔 기술된다. 하지만 한국사 교과서에서는 여전히 임진왜란으로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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