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기준에 미흡한 것으로 나타난 친환경 제품에 대한 제재 조치가 이뤄졌다.
조달청은 지난 6~9월까지 공공기관에 납품되는 고무마루재, 안전유도블록 등 40개 제품에 대해 품질점검을 실시한 결과 9개 제품이 규격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공원 등 일반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에 쓰이는 제품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들 제품은 만드는 과정에서 원료 배합비, 금형온도, 경화시간 등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인장강도와 신장률이 기준에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의 인장강도와 신장률에 품질불량이 생기면 제품 내구연한이 짧아지고 어린이,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조달청은 이들 제품에 대해 종합쇼핑몰 거래정지 등의 조치를 취했으며, 1~3개월 거래 정지 후 재점검을 거쳐 적합판정을 받아야만 공공조달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제재했다.
강신욱 조달청 품질관리단장은 “앞으로도 국민건강 등 생활환경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물품은 품질안정성 검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달청은 지난 6~9월까지 공공기관에 납품되는 고무마루재, 안전유도블록 등 40개 제품에 대해 품질점검을 실시한 결과 9개 제품이 규격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공원 등 일반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에 쓰이는 제품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들 제품은 만드는 과정에서 원료 배합비, 금형온도, 경화시간 등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인장강도와 신장률이 기준에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의 인장강도와 신장률에 품질불량이 생기면 제품 내구연한이 짧아지고 어린이,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조달청은 이들 제품에 대해 종합쇼핑몰 거래정지 등의 조치를 취했으며, 1~3개월 거래 정지 후 재점검을 거쳐 적합판정을 받아야만 공공조달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제재했다.
강신욱 조달청 품질관리단장은 “앞으로도 국민건강 등 생활환경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물품은 품질안정성 검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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