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고속철도 신호설비의 핵심인 전자연동장치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장치는 신호기, 선로전환기 등을 연쇄적으로 작동시켜 열차의 안전운행을 돕는 것으로, 그동안 외국기술에 의존해 왔다. 공단은 2009년 8월부터 10억여원을 투입, 기술개발을 계속해 이번에 국산 전자연동자치 개발에 성공했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전자연동장치가 국산화되면서 유지보수 비용절감은 물론 9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철도용품 품질인증을 거쳐 호남고속철도와 수도권고속철도에 우선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장치는 신호기, 선로전환기 등을 연쇄적으로 작동시켜 열차의 안전운행을 돕는 것으로, 그동안 외국기술에 의존해 왔다. 공단은 2009년 8월부터 10억여원을 투입, 기술개발을 계속해 이번에 국산 전자연동자치 개발에 성공했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전자연동장치가 국산화되면서 유지보수 비용절감은 물론 9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철도용품 품질인증을 거쳐 호남고속철도와 수도권고속철도에 우선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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