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도 수원과 화성에서 잇따라 주유소 폭발사고가 발생하자 관계 당국이 유사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긴급 회의를 가졌다.
경기도는 지난 7일 도의회 1층 회의실에서 김성렬 행정부지사 주재로 소방재난본부장, 도 내 소방서장, 경찰청, 석유관리원, 소방산업기술원, 시·군 허가부서 관계자 등 총 67명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주유소 폭발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기관별 업무추진 사항 △유사석유류 저장 판매 주유소 합동 점검 △각 기관별 추진사항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법 도출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회의 결과, 소방재난본부에서는 위험물 저장·취급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집중 단속키로 했고, 도 에너지산업과에서는 석유판매업 등록기준 준수 여부와 유사석유 취급 여부에 대해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석유관리원에서는 석유사업자가 제조 판매하는 석유제품에 대한 품질검사 및 유통관리, 소방산업기술원에서는 이중벽구조 탱크에 대한 안전성능검사와 위험물의 판정 및 지정수량 결정시험 등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의 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관내 모든 관계기관이 합심해 유사사고 재발 방지에 총력을 다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경기도는 지난 7일 도의회 1층 회의실에서 김성렬 행정부지사 주재로 소방재난본부장, 도 내 소방서장, 경찰청, 석유관리원, 소방산업기술원, 시·군 허가부서 관계자 등 총 67명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주유소 폭발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기관별 업무추진 사항 △유사석유류 저장 판매 주유소 합동 점검 △각 기관별 추진사항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법 도출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회의 결과, 소방재난본부에서는 위험물 저장·취급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집중 단속키로 했고, 도 에너지산업과에서는 석유판매업 등록기준 준수 여부와 유사석유 취급 여부에 대해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석유관리원에서는 석유사업자가 제조 판매하는 석유제품에 대한 품질검사 및 유통관리, 소방산업기술원에서는 이중벽구조 탱크에 대한 안전성능검사와 위험물의 판정 및 지정수량 결정시험 등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의 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관내 모든 관계기관이 합심해 유사사고 재발 방지에 총력을 다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