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소방재난본부가 지난 13~14일까지 이틀 동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치러진 ‘제24회 전국 소방왕 선발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432명의 소방공무원과 368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소방왕 선발, 기술시범, 친목·화합, 의용소방대 경연 등 4개 분야, 11개 종목에 걸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영예의 종합우승은 경기소방재난본부가 수상했다. 다음으로 2위는 충북소방본부, 3위는 부산소방본부, 4위는 광주소방안전본부, 5위는 대구소방안전본부가 각각 선정됐다. 영예의 최강 소방관은 충북소방본부 청주서부소방서 이준호 지방소방사 외 6명이 선정돼 1계급 특진의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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