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기술본부 양윤직 과장이 20일 개성공단 근로자들의 안전에 기여했다는 공로로 통일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안전표창을 받은 양윤직과장은 매월 5일씩 개성공단을 방문,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관계자와 함께 안전점검 활동을 벌이고 있다.
양윤직 과장은 “남북한 근로자들이 모두 근무하는 개성공단의 특성상 사고가 발생할 경우 정치 사회적으로 그 여파가 매우 크다”라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개성공단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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