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재해와 재난에 대비한 대규모 긴급구조 훈련이 한강에서 실시됐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0일 한강공원 진성나루 일대에서 수도권의 민·관·군 등 40개 재난 대응기관이 참여한 ‘2011 대규모 재난대비 초광역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초광역 종합훈련은 대규모 재난·재해 발생 시 지리적으로 인접한 시·도와의 긴급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날 훈련에서는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기술 연마 등의 훈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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