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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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1.10.26
  • 호수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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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서울 먹거리는 ‘삼겹살’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서울 음식은 삼겹살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지난달부터 5주간에 걸쳐 외국인 1,984명(영어권 952명, 중어권 870명, 일어권 162명)을 대상으로 ‘서울의 맛있는 먹거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삼겹살을 선택한 사람이 55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김치와 김치요리(332명), 떡볶이(313명), 비빔밥(231명), 삼계탕(172명), 소갈비(76명), 냉면(43명), 보쌈(42명), 돼지갈비(34명), 김밥(32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언어권별로 선호하는 음식을 보면 영어권에서는 김치와 김치요리, 삼겹살, 떡볶이 순이었으며 중어권은 삼겹살, 떡볶이, 김치 등의 순이었다. 일어권은 삼계탕, 삼겹살, 김치 순으로 나타났다.

주택 취득세 감면 연말 종료

주택 거래 활성화를 위해 취득세를 감면해주던 정책이 올해 말로 종료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주택 유상거래에 대한 취득세 50% 감면정책을 지난 3.22 대책 직전수준으로 환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지방세 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정부는 지난 3월 22일 침체된 부동산 경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올해 말까지 9억원이 넘는 주택을 사거나 다주택자가 된 경우 취득세율을 4%에서 2%로 내리고, 9억원 이하(1주택자)에 대해서는 2%에서 1%로 낮춰주기로 한 바 있다.

정부는 원래 4%였던 취득세를 2006년 9월 이후 9억원 이하에 대해서는 2%로 낮춰 작년 말까지 운영해 온 바 있다. 그러다 올 3월 감면 혜택을 늘려 지금껏 이어왔다.

이번 조치로 9억원 이하 1주택 보유자의 주택 취득세는 현행 1%에서 2%로 오르게 된다. 또 9억원 초과 주택이나 다주택 보유자의 취득세는 현행 2%에서 법정세율인 4%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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