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Heli-EMS(Helicopter - Emergency Medical Service)체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28일 전국에서 동시에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증외상환자가 발생한 응급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이를 통해 방재청은 구급헬기의 긴급출동능력 및 헬기 내에서의 응급처치 사항 등을 집중 점검했다.
방재청의 한 관계자는 “응급상황발생에서부터 의료기관 인계과정에 이르기까지 Heli-EMS 중심의 응급의료 이송체계 기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