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에 와이브로(WiBro)와 테트라(TETRA) 기술이 가장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최근 재난안전통신망 기술검증 공개토론회에서 와이브로, 테트라, 아이덴(iDEN), 테트라+와이브로 등 4종에 대해 통신기술 검증과 사업 타당성을 종합 검토한 결과 와이브로와 테트라가 재난안전통신망으로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생존·신뢰성, 재난대응성, 보안성, 운용효율성, 상호운용성 등 총 62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한 관계자는 “와이브로는 영상 관련 기능 등 재난 대응성이 높은 것은 물론 경제성도 갖추고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테트라는 이미 재난망에 사용하고 있고 전반적인 기능도 확보하고 있어 재난안전 통신망 기술방식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한편 아이덴은 경제성 면에서는 우수하지만 전국적인 재난망 구축이 어렵고, 테트라와 와이브로를 결합한 방식은 기술적인 한계상 현 단계에서는 도입이 부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 말로 예정된 최종 사업자 선정 시에는 와이브로와 테트라 기술을 내세운 업체들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최근 재난안전통신망 기술검증 공개토론회에서 와이브로, 테트라, 아이덴(iDEN), 테트라+와이브로 등 4종에 대해 통신기술 검증과 사업 타당성을 종합 검토한 결과 와이브로와 테트라가 재난안전통신망으로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생존·신뢰성, 재난대응성, 보안성, 운용효율성, 상호운용성 등 총 62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한 관계자는 “와이브로는 영상 관련 기능 등 재난 대응성이 높은 것은 물론 경제성도 갖추고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테트라는 이미 재난망에 사용하고 있고 전반적인 기능도 확보하고 있어 재난안전 통신망 기술방식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한편 아이덴은 경제성 면에서는 우수하지만 전국적인 재난망 구축이 어렵고, 테트라와 와이브로를 결합한 방식은 기술적인 한계상 현 단계에서는 도입이 부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 말로 예정된 최종 사업자 선정 시에는 와이브로와 테트라 기술을 내세운 업체들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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