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철도 안전을 위해 향후 5년 간 총 1조2,500억원을 투입해 낡거나 취약한 철도시설물을 대폭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먼저 이 계획에 따라 내년 철도안전시설 개량 예산을 올해보다 72% 늘어난 2,300억원으로 증액키로 했다.
국토부는 또 지난 2월 신호설비 장애로 비롯된 광명역 KTX 탈선사고, 지난 4월 레일 유지 보수 미흡으로 초래된 죽전역 전동차 탈선사고 등과 같이 노후시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81억원을 들여 레일과 침목, 교량을 개량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호설비 이중화 등 전기ㆍ신호ㆍ통신 시스템 성능 개선에도 773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한편 국토부는 지진 및 국지성 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서 시설물의 내진성능 보강과 교량 보강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서는 각각 358억원과 37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밖에 국토부는 스크린도어 및 승강설비를 확충하기 위해서도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먼저 이 계획에 따라 내년 철도안전시설 개량 예산을 올해보다 72% 늘어난 2,300억원으로 증액키로 했다.
국토부는 또 지난 2월 신호설비 장애로 비롯된 광명역 KTX 탈선사고, 지난 4월 레일 유지 보수 미흡으로 초래된 죽전역 전동차 탈선사고 등과 같이 노후시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81억원을 들여 레일과 침목, 교량을 개량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호설비 이중화 등 전기ㆍ신호ㆍ통신 시스템 성능 개선에도 773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한편 국토부는 지진 및 국지성 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서 시설물의 내진성능 보강과 교량 보강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서는 각각 358억원과 37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밖에 국토부는 스크린도어 및 승강설비를 확충하기 위해서도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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