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내에 건설안전 체험교육장의 설치가 추진된다.
여수시는 여수국가산단 내에 건설안전 체험교육장을 건립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간 7만명에 달하는 지역 건설근로자들이 안전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운영 중인 호남교육장(전남 담양군 소재)까지 가야한다. 현재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 경남, 경북 등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또는 대형건설사가 운영하고 있는 건설안전체험장이 다수 있지만, 유독 전남지역에는 체험시설이 담양 한 곳 밖에 없는 상황이다.
담양이 전북과 인접해있다는 점을 볼 때, 실질적으로 전남 지역에서는 건설안전 체험장이 전무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상황 속에 일부 회사는 건설현장에 설치된 간이 안전체험교육시설에서 교육을 받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무직 종사자는 매월 1시간, 그 외의 근로자는 매월 2시간동안 정기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밖에도 채용 시와 직업내용 변경 시에도 별도의 안전교육을 받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비정규직 근로자까지 포함해 연간 100만 명에 이르는 교육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이들에 대한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고용노동부에 석유화학단지에 맞는 건설안전체험시설의 건립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여수시의 한 관계자는 “현재 1~2시간의 안전교육을 받기 위해 담양까지 3~4시간을 이동해야 하는 등 건설근로자들의 불편함이 크다”며 “건설 안전체험교육장이 건립되면 교육 편의는 물론 산업현장 사고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여수시는 여수국가산단 내에 건설안전 체험교육장을 건립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간 7만명에 달하는 지역 건설근로자들이 안전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운영 중인 호남교육장(전남 담양군 소재)까지 가야한다. 현재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 경남, 경북 등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또는 대형건설사가 운영하고 있는 건설안전체험장이 다수 있지만, 유독 전남지역에는 체험시설이 담양 한 곳 밖에 없는 상황이다.
담양이 전북과 인접해있다는 점을 볼 때, 실질적으로 전남 지역에서는 건설안전 체험장이 전무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상황 속에 일부 회사는 건설현장에 설치된 간이 안전체험교육시설에서 교육을 받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무직 종사자는 매월 1시간, 그 외의 근로자는 매월 2시간동안 정기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밖에도 채용 시와 직업내용 변경 시에도 별도의 안전교육을 받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비정규직 근로자까지 포함해 연간 100만 명에 이르는 교육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이들에 대한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고용노동부에 석유화학단지에 맞는 건설안전체험시설의 건립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여수시의 한 관계자는 “현재 1~2시간의 안전교육을 받기 위해 담양까지 3~4시간을 이동해야 하는 등 건설근로자들의 불편함이 크다”며 “건설 안전체험교육장이 건립되면 교육 편의는 물론 산업현장 사고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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