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심폐소생술의 보급·확산을 위해 소방방재청, 대한적십자사, 대한심폐소생협회,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한국생활안전연합 등과 함께 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소방방재청은 관련 법령과 제도 정비, 표준지침 등을 마련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관련연구, 세미나 등을 개최한다. 또 대한적십자사는 전문가 교육, 교재 발간,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 등의 노력을 하기로 했다.
이밖에 6개 기관은 안전문화 확산을 모색하고 전국 규모의 ‘심폐소생술 퍼레이드’를 공동으로 실시키로 했다.
이처럼 여러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유는 우리나라의 경우 심폐소생술에 대한 인식이 크게 부족하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한 해 동안 발생하는 심장마비 환자는 2만여명에 달한다. 이는 하루 평균 50명 이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뜻이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 후 최초 4분 이내 실시가 중요하고 실시 후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 중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비율은 18%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 때문에 심장마비 환자 생존율은 2.5~7%로 저조하다. 심폐소생술이 널리 보급된 외국의 경우 심정지 환자 생존율이 15~18%에 달하는 것에 비해 크게 낮은 것이다.
특히 미국의 경우 심장마비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심장마비환자발생 시 응급기관에 신속한 신고’, ‘목격자 심폐소생술’, ‘전문 응급의료팀 치료’ 등의 ‘생존의 사슬’ 순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공단 백헌기 이사장은 협약식 체결 자리에서 “심폐소생술의 범국민적 확대를 통해 일터와 생활 속에서 안전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소방방재청은 관련 법령과 제도 정비, 표준지침 등을 마련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관련연구, 세미나 등을 개최한다. 또 대한적십자사는 전문가 교육, 교재 발간,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 등의 노력을 하기로 했다.
이밖에 6개 기관은 안전문화 확산을 모색하고 전국 규모의 ‘심폐소생술 퍼레이드’를 공동으로 실시키로 했다.
이처럼 여러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유는 우리나라의 경우 심폐소생술에 대한 인식이 크게 부족하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한 해 동안 발생하는 심장마비 환자는 2만여명에 달한다. 이는 하루 평균 50명 이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뜻이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 후 최초 4분 이내 실시가 중요하고 실시 후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 중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비율은 18%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 때문에 심장마비 환자 생존율은 2.5~7%로 저조하다. 심폐소생술이 널리 보급된 외국의 경우 심정지 환자 생존율이 15~18%에 달하는 것에 비해 크게 낮은 것이다.
특히 미국의 경우 심장마비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심장마비환자발생 시 응급기관에 신속한 신고’, ‘목격자 심폐소생술’, ‘전문 응급의료팀 치료’ 등의 ‘생존의 사슬’ 순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공단 백헌기 이사장은 협약식 체결 자리에서 “심폐소생술의 범국민적 확대를 통해 일터와 생활 속에서 안전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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