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가 ‘201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식을 지난 2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개최했다. 이에 따르면 대통령상은 전남 완도군, 국무총리상은 국토해양부와 경기도가 각각 차지했다.
그 외에 대구광역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제주특별자치도, 대전 대덕구, 경기 구리시 등 7개 기관이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공직사회에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해 도입되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됐다. 인증의 효력은 2년간 지속되며, 인증기관에는 지자체 합동평가 반영, 기관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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