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에는 전세버스 대열운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에 특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열운전이란 여러 대의 전세버스 차량이 목적지를 향해 줄지어 운행하는 것으로 새떼운전, 군집운전이라고도 불린다. 대열운전을 할 경우 운전자는 전방시야를 확보하기 어렵고,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가 곤란하다. 결국 대형 교통사고 위험이 더욱 커지게 된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열운전으로 일어난 4분기(10~12월) 사고건수는 2008년 37건, 2009년 47건, 2010년 62건 등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따른 중·경상자수도 2008년 89명에서 2009년 141명, 2010년 188명으로 늘어났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전세버스 운행 시 대열운전 대신 중간집결 방식으로 움직이면 교통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중간집결 방식은 목적지까지의 거리를 감안해 중간에 집결지를 사전에 정해놓고, 그곳까지 각 차량들이 자유롭게 운행하는 방식이다.
한편 공단은 교통안전정보관리시스템(http://tmacs.ts2020.kr)의 자료 분석을 통해 대열운전 특별 주의 구간을 밝히고 주의를 당부했다.
주의 구간은 △전남 영암군 삼호읍 나물리 부근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 미래아동병원 앞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부산기점 336km(충남 천안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48.3km(울산광역시 울주군)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역~와스타디움 사거리 등이다.
대열운전이란 여러 대의 전세버스 차량이 목적지를 향해 줄지어 운행하는 것으로 새떼운전, 군집운전이라고도 불린다. 대열운전을 할 경우 운전자는 전방시야를 확보하기 어렵고,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가 곤란하다. 결국 대형 교통사고 위험이 더욱 커지게 된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열운전으로 일어난 4분기(10~12월) 사고건수는 2008년 37건, 2009년 47건, 2010년 62건 등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따른 중·경상자수도 2008년 89명에서 2009년 141명, 2010년 188명으로 늘어났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전세버스 운행 시 대열운전 대신 중간집결 방식으로 움직이면 교통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중간집결 방식은 목적지까지의 거리를 감안해 중간에 집결지를 사전에 정해놓고, 그곳까지 각 차량들이 자유롭게 운행하는 방식이다.
한편 공단은 교통안전정보관리시스템(http://tmacs.ts2020.kr)의 자료 분석을 통해 대열운전 특별 주의 구간을 밝히고 주의를 당부했다.
주의 구간은 △전남 영암군 삼호읍 나물리 부근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 미래아동병원 앞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부산기점 336km(충남 천안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48.3km(울산광역시 울주군)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역~와스타디움 사거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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