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영동고속도로 착공…2016년 완공
수도권에서 강원도를 가는 길이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원주∼광주(경기)간 제2영동고속도로(56.95㎞) 건설사업이 오는 11일 착공된다고 밝혔다. 원주∼광주 간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 동남부와 원주가 직통됨으로써 상습정체에 시달리던 영동고속도로의 교통난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기존 영동고속도로와 비교해 통행거리는 약 15㎞, 통행시간은 23분 가량 각각 단축돼 연간 약 5조원의 물류비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체크카드, 할인 혜택 서비스 축소
신용카드사들이 카드 수수료 인하에 따른 수익 유지를 위해 체크카드 서비스를 대폭 축소할 예정이다.
6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내년 초부터 놀이공원이나 커피전문점, 영화관 할인 등의 체크카드 부가서비스를 대거 줄일 방침이다.
이는 최근 중소가맹점 범위를 연매출 2억원 이하로 넓히고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1.80% 이하로 낮춤에 따라 수익이 감소한 부분을 메우려는 조치로 분석된다.
신용카드와 달리 체크카드는 현금서비스나 할부 등을 할 수가 없어, 카드사들 입장에서는 각종 수수료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수익성이 적다.
수도권에서 강원도를 가는 길이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원주∼광주(경기)간 제2영동고속도로(56.95㎞) 건설사업이 오는 11일 착공된다고 밝혔다. 원주∼광주 간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 동남부와 원주가 직통됨으로써 상습정체에 시달리던 영동고속도로의 교통난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기존 영동고속도로와 비교해 통행거리는 약 15㎞, 통행시간은 23분 가량 각각 단축돼 연간 약 5조원의 물류비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체크카드, 할인 혜택 서비스 축소
신용카드사들이 카드 수수료 인하에 따른 수익 유지를 위해 체크카드 서비스를 대폭 축소할 예정이다.
6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내년 초부터 놀이공원이나 커피전문점, 영화관 할인 등의 체크카드 부가서비스를 대거 줄일 방침이다.
이는 최근 중소가맹점 범위를 연매출 2억원 이하로 넓히고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1.80% 이하로 낮춤에 따라 수익이 감소한 부분을 메우려는 조치로 분석된다.
신용카드와 달리 체크카드는 현금서비스나 할부 등을 할 수가 없어, 카드사들 입장에서는 각종 수수료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수익성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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