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이 주최하는 ‘제6회 자원순환 정크아트 전시회’가 지난 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렸다.

‘정크아트 전시회’는 산업폐기물을 소재로 만든 창작 예술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일반인들로 하여금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기 위한 목적에서 환경공단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산업폐품을 예술작품으로 변형시켜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면서 “자원순환이라는 측면에서 아주 의미 있는 행사”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