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CH제도 대응, 폭발성시험 등 업무협력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원장 최진종)과 안전성평가연구소(KIT/소장 권명상)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국내·외 환경규제에 공동 대응을 펼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최근 대전 한국화학연구소 안전성평가연구소에서 ‘화학물질 시험·연구·인증 업무에 대한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특화된 시험·연구·인증 업무 능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적으로 급증하는 화학물질 안전성평가 시험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향후 양 기관은 ▲물리화학적 시험업무 ▲화학물질 등의 안전성평가에 대한 위탁시험과 공동연구 ▲연구시설 및 연구기자재 활용 ▲화학물질 관련 정보 교류 등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진종 KFI 원장은 “양 기관 모두 위험성평가 업무와 시험·연구·인증 업무에 있어 특화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전문기관”이라면서 “상호 업무협력을 통해 향후 국제적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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