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관내 유망 중기 지원키로
경남 창원시는 관내 유망 중소기업의 재해율을 감소시켜 근로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올해부터 KOSHA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획득 심사비를 지원키로 했다. KOSHA 18001은 사업장의 자율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을 위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제정한 인증제도다.
심사비 지원대상은 ‘2010년 2월 현재 인증획득과 관련된 교육을 받고 있지 않은 업체로 공고일 현재부터 인증획득 시까지 기업의 소재지가 창원시’인 기업이다.
지원금액은 100인 미만 사업장은 100만원이내, 50인이상 99인미만 기업은 150만원이내, 100인이상 300인미만 기업은 200만원 이내다. 지원방법은 인증획득 확인 후 대상기업에 지급한다.
창원시는 2월 한달동안 지원 기업체를 모집하여 심사 결정하고, 3월에서 12월 사이에 인증획득을 한 기업에 대하여 사후 인증 심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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