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교육프로그램 제시
이명박 대통령이 다시 한 번 국민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 대통령은 최근 연설에서 “국민들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구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 각자가 위험에 처했을 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것 역시 필요하다”면서 “평상시 기초 안전수칙을 배워 이를 실제 위험이 닥쳤을 때 활용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안전문화 교육에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요즘 스마트폰이 활성화 되고 있는데, 이를 통해서 모든 국민들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3월 일본지진사태 때에도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설파한 바 있다. 유치원에서부터 안전에 대한 교육을 강화시켜 사회적으로 만연해있는 안전불감증을 치유하는 것이 매우 시급함을 강조했었다.
일각에서는 이 대통령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하고 나선다는 점에서, 어린이안전교육 및 국민안전교육을 강화시키기 위한 법제도를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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