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교통안전포럼, 제7회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국회교통안전포럼이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7회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회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하고,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경찰청, 손해보험협회가 후원한 이날 시상식은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 각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교통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여온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시상식에는 국회교통안전포럼 소속 국회의원, 이삼걸 행정안전부 차관, 여형구 국토해양부 교통정책실장, 박종준 경찰청 차장, 문재우 손해보험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시민사회단체 및 기관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훈장의 영예는 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 소기옥 과장에게 돌아갔다. 국토해양부 자동차정책과 김찬순 사무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문운 회장은 각각 포장을 수여받았다.
그 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윤호 실장 등 5명은 대통령표창, 대구 중부경찰서 박성우 경위 등 5명은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단체상은 광주지방경찰청과 서울어머니안전지도자회에 돌아갔다. 그 외 63명이 행안부장관 표창, 국토부장관 표창, 경찰청장 표창 등을 각각 수상했다.
주성용 의원은 대회사에서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해 일해 온 분들의 사례가 널리 확산되어 우리나라에 선진교통 안전문화가 하루빨리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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