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해양안전심판원이 해양수산 종사자들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12월 중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300건(409척)이었다. 유형별로는 ▲기관손상 90건(30.0%) ▲충돌 85건(28.3%) ▲안전저해 35건(11.7%) ▲화재 20건(6.7%) ▲좌초 18건(6.0%) ▲침몰 10건(3.3%) ▲키손상 9건(3.0%) ▲전복 8건(2.7%) ▲기타 25건(8.3%)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고인 충돌사고는 선원의 경계소홀, 그리고 화재사고는 선박의 전기설비에 대한 정비·점검 소홀이 원인인 경우가 많았다. 특히, 화재사고는 계절적 요인까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겨울철을 맞은 이 때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양심판원의 한 관계자는 “화재사고의 경우 주로 어선의 기관실에서 많이 발생된다”라며 “천정 등 선원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의 전기설비까지 전선단락이나 손상이 없도록 정기적으로 점검·조치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출항전 갑판상 개구부 폐쇄와 화물 등의 고박을 철저히 하고, 기상이 악화될 경우 조속히 피항하여 침몰사고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12월 중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300건(409척)이었다. 유형별로는 ▲기관손상 90건(30.0%) ▲충돌 85건(28.3%) ▲안전저해 35건(11.7%) ▲화재 20건(6.7%) ▲좌초 18건(6.0%) ▲침몰 10건(3.3%) ▲키손상 9건(3.0%) ▲전복 8건(2.7%) ▲기타 25건(8.3%)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고인 충돌사고는 선원의 경계소홀, 그리고 화재사고는 선박의 전기설비에 대한 정비·점검 소홀이 원인인 경우가 많았다. 특히, 화재사고는 계절적 요인까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겨울철을 맞은 이 때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양심판원의 한 관계자는 “화재사고의 경우 주로 어선의 기관실에서 많이 발생된다”라며 “천정 등 선원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의 전기설비까지 전선단락이나 손상이 없도록 정기적으로 점검·조치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출항전 갑판상 개구부 폐쇄와 화물 등의 고박을 철저히 하고, 기상이 악화될 경우 조속히 피항하여 침몰사고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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