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조명지뢰 발견
서울 성동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지뢰가 발견됐다.
서울 광진소방서는 지난 18일 오전 10시쯤 서울 성동구 금호동 1가의 아파트 단지 외부 화단에서 세로 12㎝, 지름 4㎝의 원통형 지뢰 2개가 묻혀 있는 것을 아파트 환경미화원 김모(57)씨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환경미화원 김모(57)씨는 “화단 낙엽 위에 놓인 국방색 물체에 지뢰라는 글자와 숫자가 새겨져 있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폭발물처리반과 소방당국은 즉각 지뢰를 수거했다. 소방당국은 발견된 지뢰가 건드리면 조명탄이 발사되는 조명지뢰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일본, 방사능 오염 쌀 확인
일본에서 방사능에 오염된 쌀이 검출됐다.
일본 농림수산성은 지난 16일 후쿠시마시 오나미(大波) 지역에서 생산된 쌀에서 방사성 세슘이 정부의 잠정 규제치(1kg당 500㏃·베크렐)를 초과한 1kg당 660㏃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오나미는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약 60㎞ 떨어진 지역이다.
이 발표와 함께 일본 정부는 이 지역에서 생산된 쌀에 대해 출하 정지명령을 내렸다. 일본에서 동일본대지진 이후 방사성 오염 때문에 쌀의 출하 정지결정이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 반경 20㎞내 경계구역에서 다음 달 초부터 육상자위대를 동원해 토양에 쌓인 방사능물질 제거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지뢰가 발견됐다.
서울 광진소방서는 지난 18일 오전 10시쯤 서울 성동구 금호동 1가의 아파트 단지 외부 화단에서 세로 12㎝, 지름 4㎝의 원통형 지뢰 2개가 묻혀 있는 것을 아파트 환경미화원 김모(57)씨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환경미화원 김모(57)씨는 “화단 낙엽 위에 놓인 국방색 물체에 지뢰라는 글자와 숫자가 새겨져 있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폭발물처리반과 소방당국은 즉각 지뢰를 수거했다. 소방당국은 발견된 지뢰가 건드리면 조명탄이 발사되는 조명지뢰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일본, 방사능 오염 쌀 확인
일본에서 방사능에 오염된 쌀이 검출됐다.
일본 농림수산성은 지난 16일 후쿠시마시 오나미(大波) 지역에서 생산된 쌀에서 방사성 세슘이 정부의 잠정 규제치(1kg당 500㏃·베크렐)를 초과한 1kg당 660㏃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오나미는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약 60㎞ 떨어진 지역이다.
이 발표와 함께 일본 정부는 이 지역에서 생산된 쌀에 대해 출하 정지명령을 내렸다. 일본에서 동일본대지진 이후 방사성 오염 때문에 쌀의 출하 정지결정이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 반경 20㎞내 경계구역에서 다음 달 초부터 육상자위대를 동원해 토양에 쌓인 방사능물질 제거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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