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청이 설연휴 전후로 해서 노사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서울동부지청의 한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명절분위에 편승, 공기단축 및 근로자와 사업주의 안전보건의식 해이로 인한 산재발생 및 대형사고 가능성이 증대되고 있다“라며 “각 사업장에서는 설연휴 전후로 ‘노사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산재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점검 시기는 사전점검의 경우 2월 8일부터 12일까지, 사후점검의 경우 2월 16일부터 2월 19일까지다. 작업내용은 휴일작업 등 작업지휘자 배치여부 확인, 추락, 붕괴 예방조치시설, 장비 등 안전보건시설 전반, 협력업체 안전보건조치 의무이행상태, 비상연락체제의 정비 등 비상계획 수립상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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