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여수산단 공장장 및 유관기관장 회의’가 지난달 28일 전남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관할 노동청, 지자체 안전담당자, 여수산단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광주지방노동청 여수지청은 올 한해 펼칠 안전관련 주요업무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여수시청은 2010년 재난관리시책에 대한 설명을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009년 여수산단 안전관리 우수업체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이 여수산단 안전관리 최우수업체에 선정됐으며, 우수업체는 LG화학 VCM공장, 장려상은 대성산업가스가 각각 받았다.
여수시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안전관련 유관기관과 산단 입주업체가 사고 없는 여수산단을 조성하기 위해 한마음이 되자는 의미에서 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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