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다른 업종의 근로자보다 재해를 입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공중보건협회의 제 139차 연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일생을 건설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경우 한 차례 이상의 업무관련성 질환 및 상해를 겪으며, 산재로 인해 조기에 사망할 가능성도 다른 업종에 종사하는 근로자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다양한 산업재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평생(45년 이상)을 건설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경우 장애를 유발하는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75%나 됐다.
또 45년의 근무기간동안 치명적인 상해를 입을 가능성은 0.5%로 조사됐다. 특이점은 이때 히스패닉계 건설업 근로자의 경우 산재로 사망할 확률이 20%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20세부터 건설업에 종사하는 사람의 경우 만성폐쇄폐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15%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분진과 관련한 흉부 X-선상의 이상소견을 보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미국 공중보건협회의 제 139차 연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일생을 건설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경우 한 차례 이상의 업무관련성 질환 및 상해를 겪으며, 산재로 인해 조기에 사망할 가능성도 다른 업종에 종사하는 근로자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다양한 산업재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평생(45년 이상)을 건설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경우 장애를 유발하는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75%나 됐다.
또 45년의 근무기간동안 치명적인 상해를 입을 가능성은 0.5%로 조사됐다. 특이점은 이때 히스패닉계 건설업 근로자의 경우 산재로 사망할 확률이 20%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20세부터 건설업에 종사하는 사람의 경우 만성폐쇄폐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15%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분진과 관련한 흉부 X-선상의 이상소견을 보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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