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국 지하철 안전관리 실태 특별점검
국토부, 전국 지하철 안전관리 실태 특별점검
  • 노동호
  • 승인 2011.11.30
  • 호수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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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하철이 특별 안전 점검을 받는다.

국토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과 부산 등 전국 지하철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서울과 부산 지하철에서 지속적인 고장이 발생해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11월 29일~12월 16일)를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부산교통공사, 공항철도, 한국철도공사 등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단꼐적으로 실시된다.

국토부는 철도공사, 철도기술연구원, 교통안전공단, 도시철도운영기관의 안전담당자와 외부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단을 구성하고, 전국 지하철의 유지보수 실태를 파악하는 등 안전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의 한 관계자는 "점검결과 간단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며,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항의 경우에는 행당 기관에 통보해 근본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토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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