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합성수지와 폐 필름 등 전자폐기물을 불법 처리해 온 폐기물 처리업체들이 당국의 점검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광역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도내 전자폐기물 배출업소 및 처리업체를 중심으로 검검을 실시한 결과, 불법 행위를 일삼은 25개소를 적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사경은 적발된 업소 중 15개소는 형사입건하고 10개 업체는 행정처분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에 소재한 K업체는 폐가전제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인쇄회로기판을 무허가 폐기물처리업체에 불법 처리했다. 또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에 소재한 G업체는 폐기물처리시설을 무단으로 증설하여 폐기물을 처리했다.
특사경의 한 관계자는 “전자폐기물에는 납과 수은 등 유해 물질들이 포함되어 있다”면서 “인체와 환경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만큼 더욱 강화된 점검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광역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도내 전자폐기물 배출업소 및 처리업체를 중심으로 검검을 실시한 결과, 불법 행위를 일삼은 25개소를 적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사경은 적발된 업소 중 15개소는 형사입건하고 10개 업체는 행정처분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에 소재한 K업체는 폐가전제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인쇄회로기판을 무허가 폐기물처리업체에 불법 처리했다. 또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에 소재한 G업체는 폐기물처리시설을 무단으로 증설하여 폐기물을 처리했다.
특사경의 한 관계자는 “전자폐기물에는 납과 수은 등 유해 물질들이 포함되어 있다”면서 “인체와 환경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만큼 더욱 강화된 점검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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