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으로 국민에 더 가까이
‘안전보건공단’으로 국민에 더 가까이
  • 임동희 기자
  • 승인 2011.12.14
  • 호수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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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새로운 CI 및 비전 제시
4대 추진전략으로 2014년까지 0.5%대 재해율 달성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안전보건공단으로 대외 명칭을 바꾸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창립 24주년을 맞아 공단 본부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CI을 선보였다.

이번에 발표된 CI는 ‘안전보건공단’의 새로운 명칭을 적용한 가운데, ‘안전과 보호’, ‘건강과 행복’의 십자 형태를 기본으로 심벌마크를 표현했다. 회전하는 형상의 균형감 있는 대칭구조로 역동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대외적으로 쉽게 불리워지기 어렵다는 점을 개선하고, 국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선다는 의지를 담았다”라고 CI변경의 취지를 밝혔다.

앞으로 공단의 명칭은 대외 서식, 홍보물 등에 ‘안전보건공단’으로 통용되며, 기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법적명칭으로 공식문서에만 적용된다.

한편 공단은 CI선포식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산업재해예방 중심·전문기관’을 새로운 비전으로 4대 추진전략도 발표했다.

4대 추진전략은 △성과창출을 극대화 하기위한 ‘목표성과중심’ △안전보건 네크워크 구축의 ‘협력관계중심’△현장중심 밀착경영인 ‘창의현장중심’ △내·외부적 소통 강화를 위한 ‘사람참여중심’ 등이다.

공단은 이러한 4대 추진전략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내년도 사고사망자수와 사고재해율을 각각 올해 대비 6%까지 감소시킨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2014년까지 0.5%대의 산업재해율을 이뤄낸다는 방침을 세웠다.

공단 백헌기 이사장은 “이번 CI 및 비전선포는 빠르게 변화하는 대외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국민에게 질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다”라며 “앞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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