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주거환경학과 박희준 교수팀이 ‘불에 잘 타지 않는 친환경 목재’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에는 방염 및 난연도료를 코팅해 목재의 방염 성능을 높였다. 하지만 이는 균일한 처리가 불가능해 방염 성능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번에 박 교수팀이 개발한 기술은 목재 내에 인체에 해가 없는 인산 계열의 수지를 주입시켜 산소를 차단하는 것이다. 이 기술이 적용된 목재는 불에 타지 않으면서도 목재 고유의 향과 질감, 온·습도 조절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화재에 취약한 목조주택과 한옥, 각종 문화재 등에 원목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재료로 크게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박희준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특허취득과 함께 ISO 국제 인증(KS F ISO 5660-1, KS F 2271)을 획득했다”라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고 목조건축을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방염 및 난연도료를 코팅해 목재의 방염 성능을 높였다. 하지만 이는 균일한 처리가 불가능해 방염 성능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번에 박 교수팀이 개발한 기술은 목재 내에 인체에 해가 없는 인산 계열의 수지를 주입시켜 산소를 차단하는 것이다. 이 기술이 적용된 목재는 불에 타지 않으면서도 목재 고유의 향과 질감, 온·습도 조절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화재에 취약한 목조주택과 한옥, 각종 문화재 등에 원목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재료로 크게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박희준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특허취득과 함께 ISO 국제 인증(KS F ISO 5660-1, KS F 2271)을 획득했다”라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고 목조건축을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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