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업 KOSHA18001협의회 2011년 4차 워크숍에서 새로운 회장으로 한화건설 허남관 부장이 선출됐다.
‘건설업 KOSHA18001협의회’는 KOSHA18001을 인증 받았거나 준비 중인 건설사들의 모임으로 지난 2005년 발족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건설사 안전부서장 및 안전담당자 70여명이 참여했다.
두산건설 조정호 부장의 뒤를 이어 신임 회장으로 뽑힌 허남관 부장은 “앞으로 수동적, 지시형, 소장 및 안전담당자 위주의 안전관리를 탈피,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자율적 안전관리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KOSHA18001 인증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이에 대해서는 각 건설현장의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반복적으로 실시하여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여나가고, 현장 구성원들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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