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산재예방 특별관리 대책 추진
'설 연휴' 산재예방 특별관리 대책 추진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0.02.10
  • 호수 3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관리 대책이 추진된다.

노동부는 설 연휴기간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활동이 소홀해질 것으로 보고, 사고예방 및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설 연휴 대비 산재예방 및 비상대응 특별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노동부는 인화·폭발성 물질을 취급하는 화학공장과 대형 건설현장 등 안전보건에 취약한 1,617개 사업장에 대하여 설 연휴기간 전·후 “노·사간 합동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화재·폭발·붕괴 위험이 큰 설비·시설에 대한 안전상태 ▲운전이 정지되는 기계·설비의 이상 유무 ▲각종 전원스위치의 차단 여부 ▲비상 시 연락체계의 정비 등이다.

아울러 노동부는 연휴기간 중 사업장에서 위험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초동조치와 필요한 기술지원을 위해 ‘위험상황 신고실(1588-3088)’을 전국 47개 지방노동관서별로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노동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을 통해 중대재해 및 재난 등의 상황을 휴대전화 문자발송시스템(SMS)으로 사업장 관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