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척추운동치료기 등 도입

근로복지공단 안산산재병원(원장 임호영)이 최근 잇따라 첨단 의료기를 도입하면서 재활치료 전문병원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지난 22일 안산산재병원은 새로운 개념의 공간회전 척추운동 재활치료기 ‘3D 뉴턴’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3D뉴턴’은 신체위치의 변화를 추적, 척추근육에 입체적인 트레이닝을 가해 척추안정화를 가능케 하는 재활치료기다. 디스크 주위 심부근육의 운동치료뿐만 아니라 척추균형을 분석하고 측정하는 데에도 쓰인다.
이외 ‘3D뉴턴’은 △척추수술 후 심부근력강화와 잔여통증 △만성퇴행성 원인의 척추불안정증 △디스크(추간
판탈출증) △관절 및 인대뼈의 손상 △척추측만증 △만성요통 등에 탁월한 치료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원의 한 관계자는 “100여종의 다양한 재활치료장비와 600여가지의 운동법으로 척추환자를 비롯한 근골격계질환 환자들에게 체계적인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