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 중인 산재근로자에게 전달

투병 중인 산재근로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인천산재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들이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근로복지공단 인천산재병원(원장 이석현)은 지난 6일 병원 앞마당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동절기 혈액 부족 상황을 극복하는데 솔선수범하는 한편, 헌혈증이 필요한 산재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약 6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헌혈에는 병원 임직원 및 의료진 50여명이 참가했다.
이석현 원장은 “혈액의 중요성을 알기에 이번 헌혈 행사가 더 뿌듯하게 느껴졌다”면서 “앞으로도 참된 의료인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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