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와 매경안전환경연구원 등은 지난 12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2012년 건설재해예방을 위한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설안전인들이 함께 모여 건설재해예방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논의해 보고, 참석자들 사이에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형남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매경안전환경연구원 이영순 원장 등을 비롯해 건설안전분야에서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문형남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지금은 안전관리의 시대가 아닌 안전경영의 시대”라며 “안전은 단순 업무의 차원이 아닌 경영의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영순 원장은 “유리공이 깨지면 다시 붙이기 어려운 것처럼 안전을 위해서는 매순간이 중요하다”라며 “경영진들에게는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항상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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