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하수도 정비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환경부는 지난 17일 경기도 과천시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정비 종합대책’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달 9일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기후변화 대응 재난관리 종합대책’ 중 도시 빗물 관리 능력 제고에 대한 후속 대책으로 열렸다. 이날 공청회는 지자체 하수도 관련 담당 공무원, 학계, 관련업계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환경부는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하수도 사업의 침수예방 목적 명문화 △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 지정제도 도입 △공공하수도의 유지 관리 및 보호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장기계획으로는 상습 침수지역의 전면 해소를 위한 우수관거 정비, 하수저류시설 설치 및 빗물펌프장의 확충 등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환경부의 한 관계자는 “이번 종합대책을 토대로 국민들이 침수피해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친환경적인 빗물배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17일 경기도 과천시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정비 종합대책’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달 9일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기후변화 대응 재난관리 종합대책’ 중 도시 빗물 관리 능력 제고에 대한 후속 대책으로 열렸다. 이날 공청회는 지자체 하수도 관련 담당 공무원, 학계, 관련업계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환경부는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하수도 사업의 침수예방 목적 명문화 △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 지정제도 도입 △공공하수도의 유지 관리 및 보호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장기계획으로는 상습 침수지역의 전면 해소를 위한 우수관거 정비, 하수저류시설 설치 및 빗물펌프장의 확충 등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환경부의 한 관계자는 “이번 종합대책을 토대로 국민들이 침수피해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친환경적인 빗물배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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