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북부지역 소방관들은 ‘벌집제거’를 위해 가장 많이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북부지역에 위치한 구조ㆍ구급대는 총 156,638회에 걸쳐 출동했고 이를 통해 96,035명을 구조ㆍ응급조치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출동 건수는 2,032회(1.3%) 증가한 반면, 구조ㆍ응급조치 인원은 1,185명(1.2%) 감소한 수치다.
이 가운데 구조 유형별로는 벌집제거가 4,431회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동물구조 2,617회, 교통사고 1,602회, 화재 1,535회, 출입문 등 시건 개방 1,455회 순으로 나타났다.
도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아직도 인명피해와 직접적으로 관련 없는 동물 안전조치나 단순 문 개방 등 비긴급 생활민원형 구조를 위해 119에 전화를 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밝혔다.
제2소방재난본부는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비긴급 생활민원형 구조서비스 요청을 전담하는 ‘생활민원 전담팀’을 운영하는 등 대응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최근 증가하는 노인 구급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독거노인 및 중증노인 전용구급차 운영 △사회안전망 성격의 ‘U-안심콜’ 등록 관리 △원격화상응급처치시스템을 장착한 중환자용 구급차 운영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북부지역에 위치한 구조ㆍ구급대는 총 156,638회에 걸쳐 출동했고 이를 통해 96,035명을 구조ㆍ응급조치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출동 건수는 2,032회(1.3%) 증가한 반면, 구조ㆍ응급조치 인원은 1,185명(1.2%) 감소한 수치다.
이 가운데 구조 유형별로는 벌집제거가 4,431회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동물구조 2,617회, 교통사고 1,602회, 화재 1,535회, 출입문 등 시건 개방 1,455회 순으로 나타났다.
도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아직도 인명피해와 직접적으로 관련 없는 동물 안전조치나 단순 문 개방 등 비긴급 생활민원형 구조를 위해 119에 전화를 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밝혔다.
제2소방재난본부는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비긴급 생활민원형 구조서비스 요청을 전담하는 ‘생활민원 전담팀’을 운영하는 등 대응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최근 증가하는 노인 구급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독거노인 및 중증노인 전용구급차 운영 △사회안전망 성격의 ‘U-안심콜’ 등록 관리 △원격화상응급처치시스템을 장착한 중환자용 구급차 운영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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