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재난정보제공 앱 서비스 실시
정부, 재난정보제공 앱 서비스 실시
  • 남인욱
  • 승인 2012.01.18
  • 호수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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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내 주변의 재난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 소방방재청,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국민들에게 재난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부대표 재난정보제공 앱인 ‘국가재난안전센터’를 개발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앱의 핵심 4개 기능은 재난문자, 재난위험 신고, 시설물정보 조회, 국민행동요령 등이다. 또한 총 24개의 재난 유형을 55편의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한 ‘국민행동요령’ 동영상도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심폐소생술의 경우에는 위급성을 고려해 ‘따라하기’ 형태로 구성했고, 통신망이 단절된 경우에도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스마트폰에 동영상 파일의 저장이 가능토록 했다.

소방방재청 손은수 정보화담당관은 “국가재난안전센터 앱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설치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는 스마트폰 제조사 등과 협력해 새로 출시되는 단말기에는 국가재난안전센터 앱이 기본적으로 설치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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