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가스사용시설 점검 시 바코드를 활용키로 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주택, 사업장 등의 도시가스사용시설에 대한 점검 시 ‘바코드 점검시스템’을 확대·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바코드 점검시스템은 도시가스사용시설에 미리 바코드를 붙여놓고 점검원이 방문·점검 시 개인휴대용단말기(PDA)로 바코드를 인식하면 가스사용자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와 점검프로그램이 바로 실행되도록 한 방식이다.
지난해에는 시내 도시가스 5개사 가운데 바코드 점검시스템이 구축된 2개사(대한, 예스코)의 공급권역에 있는 170만 사용시설에만 바코드를 활용해 점검해 왔다.
하지만 나머지 3개사(서울, 대륜, 강남)가 지난 연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면서, 올해부터 시내 410여만 사용시설에 대해 전면 바코드 점검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바코드 점검시스템’을 활용하면 신속한 정보처리로 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허위작성으로 인한 위해요인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가스사용자가 바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 등으로 안전점검결과, 차기점검일자, 가스사용요금 등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주택, 사업장 등의 도시가스사용시설에 대한 점검 시 ‘바코드 점검시스템’을 확대·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바코드 점검시스템은 도시가스사용시설에 미리 바코드를 붙여놓고 점검원이 방문·점검 시 개인휴대용단말기(PDA)로 바코드를 인식하면 가스사용자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와 점검프로그램이 바로 실행되도록 한 방식이다.
지난해에는 시내 도시가스 5개사 가운데 바코드 점검시스템이 구축된 2개사(대한, 예스코)의 공급권역에 있는 170만 사용시설에만 바코드를 활용해 점검해 왔다.
하지만 나머지 3개사(서울, 대륜, 강남)가 지난 연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면서, 올해부터 시내 410여만 사용시설에 대해 전면 바코드 점검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바코드 점검시스템’을 활용하면 신속한 정보처리로 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허위작성으로 인한 위해요인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가스사용자가 바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 등으로 안전점검결과, 차기점검일자, 가스사용요금 등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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