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존을 유발하는 대표적 물질인 질소산화물과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저녹스(NOx) 버너’의 설치를 지원해주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원대상은 0.3톤 이상의 보일러용 버너를 신규 또는 교체 설치하는 중소기업으로, 1개사에 최대 3대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저녹스 버너는 연소영역의 산소농도와 화염온도를 조절하여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시스템으로 설치비(500~3,600만원) 외에 처리 운영비가 전혀 소요되지 않는다.
울산시의 한 관계자는 “저녹스 버너 설치 지원사업은 재정적으로 열악한 중소사업장에 우선적으로 지원된다”면서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중소사업장으로 하여금 환경개선에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6년(2006~2011) 동안 264개사에 345대의 저녹스 버너 설치를 지원하여 질소산화물(NOX)과 이산화탄소(CO2)의 발생량을 각각 190톤과 3만9,955톤 저감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지원대상은 0.3톤 이상의 보일러용 버너를 신규 또는 교체 설치하는 중소기업으로, 1개사에 최대 3대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저녹스 버너는 연소영역의 산소농도와 화염온도를 조절하여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시스템으로 설치비(500~3,600만원) 외에 처리 운영비가 전혀 소요되지 않는다.
울산시의 한 관계자는 “저녹스 버너 설치 지원사업은 재정적으로 열악한 중소사업장에 우선적으로 지원된다”면서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중소사업장으로 하여금 환경개선에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6년(2006~2011) 동안 264개사에 345대의 저녹스 버너 설치를 지원하여 질소산화물(NOX)과 이산화탄소(CO2)의 발생량을 각각 190톤과 3만9,955톤 저감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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