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사업장서 선포식…올해 12월 말까지 취득 목표
포스코엔지니어링이 올해 말까지 국내 모든 현장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 인증을 획득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최근 전국의 각 시공 현장별로 인증 취득의 의지를 높이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현장 소장을 비롯한 모든 근로자들이 현장안전선서를 낭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주가 자율적으로 사내 안전보건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위험 정도를 평가, 잠재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재해예방활동을 말한다. 현재까지는 총 19개 종합건설업체가 건설업 안전보건경영 인증을 받았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의 한 관계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게 되면 체계적인 위험요인 관리와 시공관리가 가능해진다”라며 “또한 재해율 감소로 경영합리화와 이미지 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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