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대 울산시 소방본부장으로 김영중(49) 소방준감이 10일 취임했다.
김 본부장은 인천 부평 출신으로 1985년 제21회 기술고등고시에 합격, 문화부를 거쳐 노동부(현 고용노동부)에서 근무하던 중 1994년 소방공무원으로 특채됐다.
이후 김 본부장은 인천북부·중부소방서장, 인천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소방방재청 소방정책국 소방산업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영중 본부장은 소방정책과 관련해서 소방시설, 장비를 선진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자질과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울산국가산업단지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차질 없이 전개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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