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애인복지관 최고의 산재재활기관 영예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가장 우수한 산업재해자 재활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 사회적응프로그램 운영대행기관으로 선정된 31개 기관을 평가한 결과를 최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최우수기관의 영예는 전북 익산시에 소재한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차지했다. 우수기관에는 쌍촌종합사회복지관(광주시 서구), 방화11종합복지관(서울시 강서구)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및 우수기관에는 표창패와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또 이들 기관에는 3년간 지정위탁기관으로 선정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참고로 사회적응프로그램은 산재근로자가 다양한 사회재활 및 직업재활프로그램을 통하여 사회와 직업에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까지 산재근로자 5,321명이 이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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