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이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장 악취저감기술 지원 사업이 상당한 비용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악취저감기술 지원 사업의 성과를 조사한 결과, 높은 악취감소 효과와 함께 공정개선 등을 통한 비용감소로 총 27억 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참고로 악취저감기술 지원사업은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악취물질의 저감과 주변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06년부터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공단은 기술지원 전담반을 구성, 영세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해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2011년까지 97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이 실시됐으며, 작년의 경우 210개소의 사업장이 지원을 받았다.
이번 조사 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악취기술지원에 따른 세부 비용절감 효과는 ▲공정개선분야 1억 1,200만원(47개소) ▲운전 및 관리방법 개선 등 시설관리분야 7,000만원(46개소) ▲방지시설선택 분야 5,200만원(33개소) ▲시설설치 계획분야 3,800만원(11개소)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환경공단에서 악취배출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원인물질 파악 등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사업장 특성에 맞는 공정개선 등의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한 것이 높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환경공단 대기환경처 윤승진 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영세 악취배출사업장, 축산농가 및 음식점 등 다양한 악취유발시설에 대한 맞춤형 기술지원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악취저감기술 지원 사업의 성과를 조사한 결과, 높은 악취감소 효과와 함께 공정개선 등을 통한 비용감소로 총 27억 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참고로 악취저감기술 지원사업은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악취물질의 저감과 주변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06년부터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공단은 기술지원 전담반을 구성, 영세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해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2011년까지 97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이 실시됐으며, 작년의 경우 210개소의 사업장이 지원을 받았다.
이번 조사 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악취기술지원에 따른 세부 비용절감 효과는 ▲공정개선분야 1억 1,200만원(47개소) ▲운전 및 관리방법 개선 등 시설관리분야 7,000만원(46개소) ▲방지시설선택 분야 5,200만원(33개소) ▲시설설치 계획분야 3,800만원(11개소)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환경공단에서 악취배출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원인물질 파악 등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사업장 특성에 맞는 공정개선 등의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한 것이 높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환경공단 대기환경처 윤승진 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영세 악취배출사업장, 축산농가 및 음식점 등 다양한 악취유발시설에 대한 맞춤형 기술지원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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