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코레일 도시철도 안전관리 실태 특별점검
국토부, 코레일 도시철도 안전관리 실태 특별점검
  • 주성민 기자
  • 승인 2012.02.15
  • 호수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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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현장 감독 강화·안전개선 대책 마련
국토해양부가 오는 24일까지 코레일 도시철도의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 2일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1호선 전동차가 배터리 불량으로 운행이 중단된 후, 고장열차를 견인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탈선사고가 발생하는 등 도시철도의 잦은 사고로 승객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에는 철도정책관을 단장으로 정부, 산업체, 연구원 등 20명이 참여하며, 차량·전차선·신호·시설관리 등 안전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이 점검된다.

국토부의 한 관계자는 “점검과정에서 법 규정 위반 등의 사례가 적발되면 관계법령에 따라 엄정처벌하고, 안전을 저해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대책을 마련·조치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다른 도시철도 운영기관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점검을 확대 실시하고, 철도안전감독관을 증원해 철도현장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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