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내 지상안전사고가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2008년에서 2011년까지 ‘공항 이동지역 내 안전사고(지상안전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참고로 공항 이동지역은 항공기의 이·착륙 및 지상이동을 위해 사용되는 비행장의 일부분을 말하며 활주로, 유도로, 계류장 등이 이에 포함된다. 이 지역 내에서는 차량 이동이 많고 장비 등의 사용이 빈번해 충돌, 협착 등의 재해발생가능성이 높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상안전사고는 2008년 22건, 2009년 15건, 2010년 9건, 2011년 9건 등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사고를 유형별로 분석해 보면, 사고 원인 중에서는 운전자 과실이 65.5%로 가장 큰 사고원인으로 집계됐다. 시간대별로는 오후·야간(60.0%)에 사고가 제일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고가 가장 많이 난 장소는 도로·계류장(72.7%)으로 분석됐다.
국토부 공항안전과의 한 관계자는 “공항 이동지역 내 운행차량이 지난 2008년 11,254대에서 2011년 12,513대로 크게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지상안전사고가 줄어든 것은 매우 우수한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동지역 상시점검. 위험시설 사전개선 등의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공항이동지역통제규정’ 개정을 통해 조업차량 운전자 교육을 강화 것이 공항 안전사고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토부는 지상안전사고를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올해 ‘공항안전사고 10% 감축’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사고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토해양부는 2008년에서 2011년까지 ‘공항 이동지역 내 안전사고(지상안전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참고로 공항 이동지역은 항공기의 이·착륙 및 지상이동을 위해 사용되는 비행장의 일부분을 말하며 활주로, 유도로, 계류장 등이 이에 포함된다. 이 지역 내에서는 차량 이동이 많고 장비 등의 사용이 빈번해 충돌, 협착 등의 재해발생가능성이 높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상안전사고는 2008년 22건, 2009년 15건, 2010년 9건, 2011년 9건 등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사고를 유형별로 분석해 보면, 사고 원인 중에서는 운전자 과실이 65.5%로 가장 큰 사고원인으로 집계됐다. 시간대별로는 오후·야간(60.0%)에 사고가 제일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고가 가장 많이 난 장소는 도로·계류장(72.7%)으로 분석됐다.
국토부 공항안전과의 한 관계자는 “공항 이동지역 내 운행차량이 지난 2008년 11,254대에서 2011년 12,513대로 크게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지상안전사고가 줄어든 것은 매우 우수한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동지역 상시점검. 위험시설 사전개선 등의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공항이동지역통제규정’ 개정을 통해 조업차량 운전자 교육을 강화 것이 공항 안전사고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토부는 지상안전사고를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올해 ‘공항안전사고 10% 감축’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사고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