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한 ‘내일도 맑음’이라는 안전보건 단행본을 출간했다.
이책에는 안전보건 우수사례 15건으로 구성된 ‘내일을 맑게 하는 안전보건’ 편과 과거 중대 재해사례 5건을 엮은 ‘비온뒤 땅이 굳어진다’편 등 총 20건의 재미있는 안전보건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중 안전보건 우수사례를 엮은 ‘내일을 맑게 하는 안전보건’에서는 우수사업장의 재해예방 노하우와 근로자 건강을 지키기 위한 남다른 노력들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미국 듀폰 사의 노하우, 안전경영으로 세계 자동차 부품업계를 선도하는 테네코 사 등 경영에 안전을 접목시킨 우수사례 등도 소개된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의 한 관계자는 “사진과 삽화를 통해 이야기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례별 내용을 요약 정리함으로써 우수사업장의 안전보건경영 노하우를 쉽게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홈페이지(www.kosha.or.kr)를 통해 이 책자를 사업장 및 안전유관기관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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