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이사에 전재성 前 의정부지청장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새로운 이사가 선출됐다. 협회는 지난 24일 충북 충주시에 소재한 산업안전연수원에서 2012년 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관리이사에 전재성 前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을 선출했다.

전재성 신임 관리이사는 대구고등학교, 경북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공직에 입문, 그동안 춘천지청 근로감독과장, 서울북부지청 관리과장, 대구청 근로감독과장 및 노사지원과장, 서울청 산업안전과장 및 노사지원과장, 부산동부지청장, 서울강남지청장, 의정부지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전재성 신임 관리이사는 “협회의 발전이 곧 산재감소의 지름길”이라며 “관리이사로서 정부와 유관기관, 산업현장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임원선출과 관련해 신진규 협회장은 “협회가 재해예방의 선도적인 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져나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임원선출이 협회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