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악성폐수 무단 배출 업체 대거 적발
경기도, 악성폐수 무단 배출 업체 대거 적발
  • 김성대 기자
  • 승인 2012.02.29
  • 호수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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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로 폐수처리 과정을 변경, 불법으로 폐수를 처리해 온 업체들이 당국의 점검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시화·반월산업단지내 162개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11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이 가운데 폐수처리과정에 물을 섞어 오염도를 낮춘 것처럼 속인 P사를 비롯한 2개 업체에 대해 조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또 도는 방지시설 처리공정을 임의로 변경하고 신고를 하지 않은 9개 업체에 대해서는 경고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

경기도공단환경사업소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단방류 행위자 추적조사, 휴일·야간 등 취약 시간대 수시 조사 등의 지도·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기특별대책반을 활용하여 폐수와 함께 대기에 대한 환경오염 행위도 적극적으로 감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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